3.5톤 트럭 적재함 크기는 표준 4.4~4.8m(길이)×약 2.0m(폭) 범위를 기준으로, 보디 타입·광폭 여부·특장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측→배치 시뮬→동선 검증” 순서로 확정하라.
<<목차>>
1. 3.5톤 트럭 적재함 크기, 기본 스펙 지도
2. 보디 타입별 차이: 카고·탑차·윙바디·냉동탑
3. 광폭(와이드) 옵션: 언제, 무엇이 달라지나
4. 숫자로 보는 적재 예측: 팔레트·박스·부피
5. 실측 체크리스트: ‘내측’과 ‘돌출부’를 구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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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차량 선택은 규격표→실측→동선 검증의 3단계를 거치면 실패 확률이 낮아집니다. 표준 4.4×2.0m(±) 카고, 4.8m급 장축, 2.0~2.3m 고의 탑차/윙바디, 광폭의 팔레트 2열 적재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면 대부분의 상차 시나리오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파렛 수량은 4개(표준)에서 5~6개(배치 최적화·광폭)에 걸쳐 계획해 안전 마진을 두세요. 냉동·특장 옵션은 내측 유효치 감소를 감안하세요. 마지막으로 진입로 폭·천장고·램프 스펙을 차량 규격과 교차 검증하면 비용·시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제조사 페이지·물류사 규격표·특장 제원표를 함께 확인해 수치를 확증하세요.
근거1. 3.5톤 트럭 적재함 크기, 기본 스펙 지도
표준 카고의 실내측 치수는 길이 약 4.4m×너비 2.0m(장축 기준)로 공용됩니다. 초장축·개조 여부에 따라 4.8m까지 보는 경우가 많아 팔레트 1100×1100 기준 4개 적재가 기본 상정입니다. 실무 자료에는 3.5톤 카고 길이 4.4m·너비 2.0m(표준), 초장축 4.8m(확장) 수치가 반복 등장합니다. 상하차 동선·문 개방 각도, 적재함 바닥/문짝 구조가 같아도 내부 유효 길이는 수센티미터씩 줄어들 수 있습니다. 파렛 배치는 2열 겹치기 또는 사선 배치로 5~6개까지도 보고됩니다. 제조사 카탈로그·물류사 규격표·중고차 제원표를 교차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근거2. 보디 타입별 차이: 카고·탑차·윙바디·냉동탑
카고(평바디)는 높이 제약이 덜해 부피짐에 유리하나 방수·방진은 운용자 장비에 의존합니다. 탑차는 상자형 바디를 얹어 고가 2.0~2.3m대가 일반적이며 적재 높이를 확보하는 대신 공차중량과 전체 높이가 증가합니다. 윙바디·탑차·냉동탑 모두 내측 길이 약 4.4m, 내측 폭 약 2.0m급을 많이 쓰며, 탑내 고는 1.8~2.3m 선으로 안내됩니다. 윙바디는 측면 개방으로 파렛 핸들러 접근이 쉬워 회전 효율이 좋습니다. 냉동/냉장탑은 단열·냉기 장치로 내측 유효 공간이 소폭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위 수치는 물류사 제원표의 대표값이므로 실제 출고·특장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거3. 광폭(와이드) 옵션: 언제, 무엇이 달라지나
현대 마이티의 3.5톤 광폭 트림은 ‘팔레트 2열 적재 가능’을 공식 메시지로 내세웁니다. 제조사 안내는 “일반 카고 대비 팔레트 2열 적재(추가 최대 4팔레트)”로 운송 효율 향상을 강조합니다. 현장 글 일부는 광폭 폭이 2.2~2.3m 수준이라고 소개하며, 배치 방식에 따라 파렛 6개 이상을 사례로 듭니다. 다만 이는 특장·내장 규격과 안전기준 충족이 전제이며 차량별 편차가 큽니다. 선택 전 실제 차량의 내측 ‘유효 폭’을 계측하고 랫싱 레일·휠하우스 돌출을 꼭 확인하세요. 광폭은 도심 골목·지하 진입 규제와도 상충할 수 있어 동선 점검이 필수입니다.
근거4. 숫자로 보는 적재 예측: 팔레트·박스·부피
팔레트 1100×1100은 표준 4개 적재가 안전하며, 사선·2열 구성 시 5~6개까지 가능하다는 물류사 안내가 있습니다. 대표 제원표는 3.5톤 카고 적재함을 길이 4.4m, 폭 2.0m, 바닥 높이 약 1.05m로 제시하며 파렛 5개(1100×1000 기준 6개 가능) 사례도 함께 제공합니다. 탑차·윙바디는 고 2.0~2.3m라서 적재 높이 확보가 유리하나, 리빙 힌지·레일 구조로 실효 폭이 줄 수 있습니다. 냉동탑은 내부 패널 두께만큼 감소를 가정해 케이스당 1~2개 수량 마진을 두면 안전합니다. 부피짐은 CBM 계산이 필요하며, 3.5톤급에서 17~20CBM대 안내가 흔합니다. 현장별 램프·지게차 포크 길이도 배치 수량에 영향을 줍니다.
근거5. 실측 체크리스트: ‘내측’과 ‘돌출부’를 구분하라
적재함 수치는 대개 내측(장×폭×고) 기준이지만, 게이트 힌지·래칫·휠하우스가 유효 폭·길이를 감소시킵니다. 사전 답사 시 줄자 기준으로 길이 4,400~4,800mm, 폭 2,000~2,060mm, 탑 내부 고 1,800~2,300mm 구간을 체크하세요. 파렛은 문턱·문짝 개방 각도 때문에 끝단 50~80mm 여유를 남겨야 합니다. 바닥 재질(목재/알루미늄/체크판)과 미끄럼 방지 상태에 따라 파렛 밀집 적재의 안정성이 달라집니다. 랫싱 포인트·E레일 위치는 상단 적재물 고정 각도에 직접적 영향을 줍니다. 적재물 높이가 2.0m를 넘으면 탑차/윙바디 고와 충돌하지 않는지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적재 공간은 톤수만큼이나 차종·축간·보디 타입(카고·탑차·윙바디)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흔히 쓰는 기준치와 제조사 자료를 함께 보아야 실무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국내 3.5톤 카고의 적재함은 대체로 길이 4.4~4.8m, 너비 약 2.0m 범위가 표준으로 쓰입니다. 이 범위는 물류 플랫폼(팔레트, 박스), 적재 높이 제한, 도심 진입 규제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본 글은 대표 규격과 실제 적재 사례를 묶어 “몇 개가 실리나?”를 숫자로 보여드립니다. 마지막엔 상황별 체크리스트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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